반응형

<실전 데이터 분석 실무서 - 데이터 읽기의 기술 - 차현나>

 

 

1. 평점

3/5점 (⭐️⭐️⭐️)

"데이터 마케팅을 위해 데이터를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소중한 핸디 개론서"


2. 이런 책이었다.


데이터는 결국 소비자의 심리가 반영된 기록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저자는 대학에서 소비자심리학을 공부하고 가르쳤던 사람이라 소비자심리에 대한 도예가 깊다.
그를 베이스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소매업체의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제조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에 근무하는 마케터가 읽는다면 더욱 와닿을 책이다.


3. 후기

이전에 읽었던 데이터 쓰기의 기술이 마음에 들어 고민하지 않고 바로 읽어보게 되었다.
데이터를 실제로 어떻게 분석하고 해석해야하는지 그 테크닉을 기대하고 읽었는데 오히려 소비자 심리에 대한 부분을 더 강조한다.
앞서 '데이터 쓰기의 기술'을 읽고 비슷한 방향으로 쓰여있을 것이란 내 기대와는 살짝 어긋났다.
(그렇다고 좋지 않은 책이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4. 기억에 남는 메시지

  • 데이터의 육하원칙
  • 같은 연령, 같은 성별의 사람이 모두 같지는 않다. 이젠 'A'라는 한 명의 사람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몇 번을 구매하는지 연결해서 보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시대가 되었다.
  • 기업은 반드시 시간이 흘러 분석하고 싶은 것을 염두에 두고 데이터를 쌓아야 한다.
  • 우산 때문에 소비를 안 한다고 하면 '당연한 소리 아니야?'라고 여길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당연한 소리를 합리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데이터 분석가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 소비자의 맥락효과
  • 단순한 평균 비교로 수많은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눈 것은 경계해야 한다. 사람을 어떤 조건에 따라 분류하는 것은, 특정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 원리를 이해하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 정확한 분석을 하려면 성별이나 나이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것이 필요하다.
  • 데이터 없이는 기업이 성과를 낼 수 없는 시대가 되었음에도 데이터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은 회사가 있다.
  •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회사 중에서도 데이터가 필수인 조직과 그렇지 않은 조직에서 데이터팀 팀원으로 일 할때, 체감하는 것들이 다를 수 있다.
  • '데이터 하는 사람은 데이터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
  • 데이터를 가진 회사는 앞으로 나아갈 추진기를 확보한 셈이다. 데이터를 통해 더 빠르게, 더 확실한 방법으로 나아갈 방법을 얻을 수 있다.
  • 데이터는 의사 결정을 좀 더 논리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데이터는 우리를 돕기 위해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틀렸다고 하는 존재가 아니다.
  • 데이터는 철저히 설정한 목표 아래서만 가치를 가진다. 데이터 자체에 적개심을 가질 필요도, 필요성을 부정할 필요도 없다.
  • 자신의 생각이 처음엔 완벽하지 않더라도 의논을 하거나 연구를 해서 구체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결과를 상상하지 않는 사람과는 구체적인 과정에 대한 논의도 불가능하다.
  • 분석에는 기본적인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논리적으로 이 분석 결과와 저 분석 결과 간의 상충이 없는지, 더 깊이 쪼개보면 다른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보통 기업에는 의사 결정자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원이나 데이터 분석가는 그 궁금증을 빨리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 어떤 경우에도 분석가 스스로 길을 잃어서는 안 된다. 스스로 데이터의 목적을 만들어내야만 한다.
  • 하나의 분석을 끝내면 그것들을 모아 스토리로 만들어야 한다. 데이터 스토리를 만드는 과정을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라고 부르기도 한다.

01234567891011121314

데이터 읽기의 기술 저자 차현나님 직무 인터뷰 영상입니다.


▼ 차현나 저자 시리즈 2편 - 데이터 쓰기의 기술 리뷰 보러가기

 

3분 책 리뷰 - "데이터 쓰기의 기술"

1. 평점 5/5점 (⭐️⭐️⭐️⭐️⭐️) "찾았다... 소장용 실무 바이블!!" "뼈 있는 데이터 분석을 갈망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마케터들에게 빛과 소금같은 책" 2. 이런 책이었다. 빅데이터와 데이터

happyanthony.tistory.com

 

반응형
반응형

실전 데이터 분석 필독서 - 데이터 쓰기의 기술 - 차현나

1. 평점

5/5점 (⭐️⭐️⭐️⭐️⭐️)
"찾았다... 소장용 실무 바이블!!"
"뼈 있는 데이터 분석을 갈망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마케터들에게 빛과 소금같은 책"


2. 이런 책이었다.

빅데이터와 데이터분석에 대해 무겁고 어려운 접근이 아니라,
지금 당장 마케팅을 해야하는 사람들이 실용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해보게 만드는 마법같은 책이었다.


3. 후기

이 책은 보통 남자 손 만한 사이즈(238p)의 책이다.
책도 가볍고 우리 주변의 현실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 출퇴근 시간 일주일만 투자해도 금방 읽을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내가 소장할 책이다.
나는 읽어보고 싶은 책을 사는 사람이 아니라 소장하고 싶은 책을 사는 편인데 그런 책 중에 하나였다.
이 실용서는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하고자 하는 비전문가(사업자 혹은 직원)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아쉬운 점은 책 자체가 담고 있는 내용에 비해 포장이 덜 되어 수수해보인다는 점이다.
이 책은 조금 더 화려하게 포장하고 홍보해도 절대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속이 아주 단단하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1. 데이터 디자인
2. 데이터 스토리텔리
3.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4. 10가지 질문으로 살펴보는 데이터 쓰기의 기술

본인 전직 마케터로서, 마케팅 실용서라면 적지 않게 읽어왔다.
이 책이 다른 책들과 차별화 되었던 점은 챕터1과 챕터4였다.

챕터 1에서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질문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 질문을 어떻게 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구조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사실 이런 질문들은 일을 하다보면 머릿 속에 하루에도 수십번 떠올랐다 사라지곤 한다.
그런 질문들을 놓치지 않고 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구체화하는 부분에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두 번째로 챕터 4에서는 앞선 챕터에서 설명한 방법을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 접목하여 분석-인사이트-액션아이템 기획까지
실용 데이터 분석의 A to Z를 10가지 현실적인 케이스로 나누어 훈련시킨다.

더 설명하면 책이 재미없어지니 뭔가 해내야하는 사장님, 마케터, 데이터분석가라면 빠른 시일 내에 한번 쯤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솔직히 말하면 나만 알고싶음...🤫)


4. 기억에 남는 메시지

  • 데이터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데이터로 생각하는 10가지 단계를 공유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 우리가 모르는 것은 통계나 기술 자체일 수도 있지만, 그 활용에 대한 것이 더욱 문제다.

  • 이제 중요한 것은 데이터로 어떤 의사결정을 하느냐다. 이 변화를 위한 핵심을 잡하내는 인력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가진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 분석을 시작하려면 질문이 많아야 한다. 질문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하고 모르는 부분을 채워가는 시작점이다.

  • 생각과 질문이 정리되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많은 데이터가 있어도 답을 찾기 어렵다.

  • 시간이 흐를수록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중요해질 것이다. 생각하는 사람만이 데이터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 데이터가 많아지고 기술이 눈부시게 발달하는 가운데, 그 데이터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인간 고유의 역할이 될 것이다.

  • 데이터로 생각한다는 것은 어려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데이터를 활용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에 더 가깝다.

012345678

데이터 쓰기의 기술 저자 차현나님 직무 인터뷰 영상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1. 평점

3/5점 (⭐️⭐️⭐️☆☆)
"데이터 분석이 궁금한 일반인들에게 추천"
"이미 데이터 분석에 입문한 사람들에겐 비추"


2. 이런 책이었다.

'데이터 분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그 개념과 현황을 캐치할 수 있도록
나이스지니데이타(NICE평가정보의 자회사)라는 빅데이터 컨설팅 기업에서 발간한 책이다.


3. 후기

요즘 핫한 '데이터 분석'이라는 게 뭐고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grap-and-go 하기 좋은 책이다. 그만큼 쉽게 설명하고 그림이나 차트가 많아 가볍게 읽기에 좋았다.

본인에게 이 책에서의 수확은 한 가지였다.
요즘 데이터분석은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이 거의 필수인데 이 책에서는 잘 해놓은 전처리가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의 기교보다도,
올바른 전처리를 하는 것이 제작하려는 예측모델의 성능을 1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은 예측모델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주 목적이고 이를 통해 드라마틱한 성능(정확도) 향상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4. 기억에 남는 메시지

  • 실제 도메인 지식에 기반한 전처리는 훨씬 복잡하며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작업이다.
  • 데이터 분석의 8할(80%)은 데이터 전처리에 소모된다.
  •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다보면 극적인 성능 향상이나 통찰력 있는 분석은 알고리즘의 선택도, 하이퍼 파라미터의 튜닝도 아닌 효율적인 전처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알고리즘을 열심히 고민해서 1, 2%의 성능(예측모델의 정확도)을 올리는 것보다 도메인 지식에 기반해 효율적인 전처리를 진행할 때 10% 이상의 성능 향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도메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우선이다.
  • 업무 프로세스의 이해 없이는 딥러닝이든 머신러닝이든 그저 현실에 어떤 울림도 주기 힘든 숫자놀이일 뿐이다.

0123
직접 찍은 사진

반응형
반응형

<분석전문가가 말하는 빅데이터>

1. 평점

5/5점 (⭐️⭐️⭐️⭐️⭐️)
"Hidden Gem!"


2. 이런 책이었다.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해 실제로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 분석가들이 
막연히 가지고 있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환상을 깨고 현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 후기

쉽게 읽히는 책이다.

데이터 분석에 관한 개론서나 개념서가 아니라 
시간만 넉넉하면 하루만에 완독도 가능하다.

2015년에 출간돼 거의 10년이 되어가는 책이지만
사람이 회사에서 실제 업무를 하는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
3년 뒤에 읽어도 현실적인 이야기들 뿐이다.
(단,🤖AI로 데이터 분석 인력이 모두 대체되지 않는다면?)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업무를 하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4. 기억에 남는 메시지

  • 안타깝게도 데이터 관련 프로젝트는 성공 케이스보다 실패 케이스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 데이터 분석 시간보다 데이터 전처리(원본 데이터 가공)에 시간이 훨씬 많이 걸려 실제 분석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 데이터의 양이 많다고 능사가 아니다! 쓸만한 데이터는 손에 꼽힌다.
  • 고객사 측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담당자 혹은 DB를 관리하는 IT부서가 프로젝트에 임하는 태도에 따라 프로젝트 성패가 갈린다.
  • '데이터 분석'이라는 표현에 보통 사람들과 분석전문가 사이에 큰 괴리가 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분석은 '사칙연산에 기반한 세상'이고 분석전문가들이 생각하는 분석은 '함수와 확률에 근거한 다차원 세상'이다.
  • 다시 말하면 눈에 보이는 것 vs.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분석한다는 차이가 있다.
반응형
반응형



<츠샤오촨 지음 | 정세경 옮김 | 다연 | 

2014년 06월 09일 출간>


"빨리, 더 빨리!" 

빨리빨리 문화는 경쟁과 생존만을 부추기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이끈다.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다.


OECD 국가 중 독보적인 자살률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왜 그럴까? 

나는 이 책을 읽고 그 이유를 두 가지로 꼽을 수 있었다.

첫째, 자신만의 가치관의 부재. 

둘째, 비교로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풍토.


이 책에서는 앞만 보고 달리는, 부와 권력의 축적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 세태에 깨달음을 주고자 

세계의 철학자들과 중국 베이징대의 성인(聖人)들의 일화를 통해 인생에 대한 그들의 가치관을 소개한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검열*

(내 이야기를 길게 썼었지만, 공개적인 포스트에 부적절하다 판단하여 

이 부분은 지웠습니다.)


살아가면서 힘든 일들이 어깨에 쌓여가고 숨을 막히게 만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렇게 나를 옥죄이며 고통스럽게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왜 올지 안올지 모르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가?"


"내가 추구해 온 성공이 나를 정말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가?"


"지금 행복하면서 미래에도 행복할 수는 없는 건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은 결국 근원적인 질문에 도달하게 됐다.

"행복이란 대체 무엇인가? 성공이란 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왜 정해져 있으며, 누가 정했는가?"

그때부터 행복에 대한 책을 탐독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읽었던 책들에 대한 리뷰를 작성할 것이다.)

어렴풋하게나마 나는 답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나는 고유한 '나'라는 존재로 살고 있지 않았다." 

"나의 행복을 타인의 기준과 타인의 인정에서만 찾았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보다는 

남들이, 사회가 인정하는 것을 맹신하고 그것만을 추구해왔고, 


그것은 내 자신을 패자로 인식하게 만드는 틀로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것을 깨닫자 마법처럼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다. 

나는 단지 '나'일 뿐이며 누군가와의 비교로 

나를 패배자로, 상대방을 승리자로 만들 필요도 없었다.


이러한 깨달음은 세상에 대한 비관적인 시선을 거두게 만들어주었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무엇보다도 내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나의 편견을 내려두고

 나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모든 것에 긍정적이고 이성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되었다. 

놀라운 변화였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행복'과 '성공'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나의 행복', '나의 성공'에 대해서 말이다.

앞으로 나는 평생을 사는 동안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찾아다닐 것이다.

많은 도전과 경험을 필요로 할 것이다.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나의 행복을 남들에게서 찾는 것을 제외하고 말이다.



나는 생각한다. 












"내가 행복한 삶이 곧 성공한 인생이다."
















여기서부터는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감명받았던 부분을 옮겨와 적은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책을 읽은 모든 이들이 감명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 확신한다.


-1-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말했다.

"상황에 기꺼이 따르는 것은 인생이라는 여행길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바꿀 수 없는 사실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지 말라. 

정확한 현실을 인식하고 즐겁게 받아들이면 더욱 편안하게 인생을 마주할 수 있다.


-2-

어느 철학자가 말했다.

"사람들은 반드시 세 가지 지혜를 갖춰야 한다. 

첫째, 자신이 바꿀 수 있는 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둘째,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일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그 일로 고민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이 두가지 일을 구분해낼 줄 아는 지혜를 갖고 있어야 한다."


-3-

자신을 찬찬히 들여다 볼 줄 알면 인생의 태도와 일에 대한 열정, 삶의 희망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사실,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 사이에 특별히 다른 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차이를 만드는 것'자신이 가야할 길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혹은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가?' 라는 문제에 대한 인식이다.


-4-

책임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미덕으로,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이 있다. 

강한 책임감을 가진 사람에게 책임이란 하나의 행동일 뿐만 아니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정신이며,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로 인해 삶이 어려워지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맡은 책임을 다하고 나면 떳떳한 마음으로 평화를 누릴 수 있다.


-5-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은 자신이 얻을 것을 미리 계산하지 않기에 타인의 존중을 받을 수밖에 없다.


-6-

어떻게 해야 일상생활에서 만족하는 삶을 실천할 수 있을까? 

첫째, 욕심을 줄여 모든 불합리한 욕망을 정리해야한다. 

둘째, 남과 비교하는 심리를 버려야 한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행복이 있기에 남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셋째, 모든 일에 좀 더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삶에 항상 만족하는 마음을 갖되, 폭넓게 생각하고 사사로운 것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넷째, 자신의 능력에 맞는 생활을 하되, 

다른 사람의 상황에 따라 자신의 기분이 휘둘리도록 두지 말아야한다. 

다섯째,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 자아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태도'가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 

따라서, 만족하는 마음만 있으면 반드시 빛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7-

사실, 행복한 사람은 남보다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 삶과 고난을 대하는 태도가 다를 뿐이다. 

그들은 '무엇 때문에'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라고 묻는다.

또한 그들은 '삶이 내게 어떻게 이럴 수 있어?'같은 문제로 고민하기보다는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8-

실제로 사람들은 자신의 발 아래 있는 행복을 찾지 못한 채 멀리 보이는 화려한 모습에 현혹되곤 한다. 

이렇게 어디 있을지도 모를 미래의 행복만 동경하다 보면 결국 행복과 멀어질 수 밖에 없다. 

장래의 행복을 찾는 데만 힘을 집중해서 정작 눈 앞의 행복을 놓치기 때문이다.


-9-

불행하다고 한탄하는 사람이 실제로 행복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다만, 지나친 욕망과 복잡한 마음 때문에 지금 가진 행복을 느끼지 못할 뿐이다. 

"행복은 바로 이 순간이다"라고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이처럼 행복은 멀리서 찾는 것이 아니라 손 안의 것을 느끼는 것이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과 자기 분수를 지킬 줄 아는 생활 태도만 갖춘다면 누구나 쉽게 행복해질 수 있다.


-10-

사람들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미래의 막연한 행복을 찾지만 사실 행복은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한다. 

그 누가 지금의 자리를 벗어나면 행복해질 거라고 확신할 수 있겠는가. 

또한 오늘 웃지 못한다고 내일 웃지 말라는 법은 없다.

 지금에 집중하고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이 순간을 잘 살면 가장 진실한 진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반응형

+ Recent posts